[기업경제신문 강윤미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24일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정읍시를 찾아 물품 지원과 의료·미용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세탁기, 냉장고, TV, 컴퓨터 등으로 생활가전들로 전북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의료봉사와 미용봉사, 지역 내 독거노인 초청 다과회도 함께 실시했으며, 의료봉사에는 기아자동차 협약병원 원광대 의료진 20여 명이 함께했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서울 강남구 일대 탈북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기아드림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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