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장기요양급여비용 적정청구 우수기관인 청구그린(Green)기관을 200개소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구그린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자격기준 5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200개소 청구그린기관은 전체 28,700여개 청구기관중 상위 0.7%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이다.

건보공단은 선정된 기관에게 청구그린기관 현판수여, 현지 확인심사 제외 및 홈페이지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청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구 노하우를 공유·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구그린기관을 모델화함으로써 기관 청구업무의 청정도가 상향평준화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팝업존과 기관검색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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