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3,130호)대비 2.4%(1,290호) 증가한 총 5만4420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으로 전월(9,928호)대비 0.4%(35호) 증가한 총 9,963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0,311호로, 전월(9716호) 대비 6.1%(595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4만4109호로, 전월(4만3414호) 대비 1.6%(695호) 증가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800호)대비 2호 감소한 5798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47,330호) 대비 1,292호 증가한 4만8622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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