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룡작은도서관, 국회도서관서 500권 기증 받아

문화 / 송진희 기자 / 2019-11-12 0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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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관영 국회의원, 박선춘 국회도서관장 직무대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장, 김우민 시의원
국회도서관은 지난 8일 전라북도 군산의 미룡작은도서관에 ‘아홉살 마음사전’를 비롯해 도서 500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군산미룡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산자위ㆍ군산), 박선춘 국회도서관장 (직무대리), 김정혜 자료수집과장 등이 참여했고,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장, 김우민 시의원, 서지만 경실련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도서 기증은 김관영 국회의원이 국회도서관과 군산미룡작은도서관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이뤄진 것으로 아이들의 독서탐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도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국회도서관이 선정했으며 ‘국회도서관 기증도서’스티커 부착 등의 정리가 끝나면 대여ㆍ열람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 박선춘 도서관장 직무대리는 “도서 기증식을 통해 지역 도서관과 국가도서관이 연계하고 협력해 우리나라 도서관 서비스 향상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독서 활동과 도서관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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