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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상생협약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는 고진곤 위원장 |
올해 군산시민의 장 '노동장'에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시지부장이 선정됐다. 군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군산시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시지부장은 노사교섭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및 노사분규 조정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고 위원장은 1992년부터 한국노총 군산시지부를 이끌어 전국 최다선(10선) 의장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전국화학노련 전북지역본부 1대부터 11대까지 의장 수행에 이어 전국 화학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의 장 수여식은 오는 25일 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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