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인)’이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손잡고 비영리 특화 ERP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금융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기웅정보통신은 지난 29일(수)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KB국민은행과 '디지털 플랫폼 연계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대표 김현욱 부행장, 임베디드영업본부 유동근 본부장과 기웅정보통신 최병인 회장, 양철영 사장, 자회사 이지엠소프트사 주제홍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웅정보통신은 지난 2024년 3월 아파트 관리사무소 ERP와 KB국민은행의 기업 API 기반 통합자금관리솔루션 ‘아파트뱅크’ 서비스를 선보여 관리비 수납 자동화 및 자금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현재 아파트뱅크는 출시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누적 가입 4,217개 단지를 돌파하며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뱅크 성공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전국 9,000여개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이지케어’에 KB국민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단순 API 연계를 넘어 요양기관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통합형 임베디드 금융 모델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보건복지부 지침 및 장기요양보험법 기준을 준수하는 ‘요양기관 전용 KB 퇴직연금 솔루션’도 이지케어 플랫폼 내에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복잡한 적립 구조로 어려움을 겪었던 재가장기 요양기관 운영자가 플랫폼 내 클릭만으로 법적 기준에 맞는 퇴직연금 관리가 가능해진다.
양사는 향후에도 기웅정보통신의 비영리 ERP 솔루션과 KB국민은행의 강력한 기업API의 결합을 통해 아파트, 요양시설, 보육시설 등 생애주기 전반의 임베디드 금융 ERP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기웅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지케어가 단순한 행정 도구를 넘어, 강력한 금융 경쟁력을 갖춘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함으로써,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들이 행정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본연의 돌봄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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