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최연지 기자> 하나은행이 '빅넷에듀'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어린이 집· 유치원 · 학원 등 보육기관 및 교육기관을 위한 원비 수납 및 원생 관리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빅넷에듀' 서비스를 실시한다.

'빅넷에듀' 서비스는 보육기관, 교육기관의 원생관리, 출결관리, 고지서관리, 수납관리 업무의 편의성 제공 및 금융권 자금정보 등에 대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은행 측에 의하면, 보다 효율적인 자금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 빅넷에듀 서비스를 출시한 하나은행. © 기업경제신문 최연지 기자

또, 수납 용도별로 3개 계좌를 지정해 교육비를 관리 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특징으로 전 금융기관의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자금 이체, 여러 계좌에서 관리계좌로의 자금집금 등 기능을 추가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빅넷에듀' 서비스는 어린이 집 등 교육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인한 교육비 관리가 가능하다. 전 금융기관의 계좌관리까지 가능해 여러 교육기관의 비용절감과 업무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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