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지난 21일 여의도에서 “사고보상지원본부 및 지역보상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법률, 세무, 의료, 감정, 노무, 기술, 학술 등 분야별 자문위원들과 전국 각 지역의 보상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범식에서 조남희 대표는 전국 각 지역의 센터장들에게 금소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위촉장을 전달하였고, 이어 사고보상지원본부 및 지역센터의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공유하였다. 이로써 전국에 있는 지역센터장들이 현지에서 금융소비자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무료로 상담하게 되어 금융소비자의 피해 방지와 권익 보호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다.

또한 각종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은 물론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손해사정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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