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포함해 모든 기계장비들은 내부 전자 회로끼리 연결시켜주는 전선이 있다. 전기나 제어 신호를 주고받기 위하여 전선은 필수다. 이런 모든 전선연결 작업을 와이어 하네스라고 하는데, 와이어 하네스 작업만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주)드림홀딩스는 Connector 및 Wire Harness 전문기업으로 독일과 협력하여 현대, 기아, 지엠코리아, LG, 삼성등에 안정된 품질과 기술력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만, 일본, 중국 등 해외 우수한 제품 생산지와의 대리점 계약을 통하여 Connector 및 Wire Harness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400평 규모의 LED Lighting Assembly, Aging, 광특성 검사라인 등을 완공해 국내 유명 LED Lighting Maker 및 기타 중소기업 LED Lighting OEM 사업을 진행 중이다

드림홀딩스는 지난 6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에 참가해 커넥터(Connector) 및 Wire Harness를 선보였다.

▲ © 황성훈 기자

2002년 설립한 드림홀딩스는 자동차부품 유통으로 시작해 와이어하네스로 인정을 받고, 현재 LED산업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 동종업계에서는 이미 선두기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강령 대표는 “단순 OEM뿐 아니라 외주 OEM도 함께 진행하여 전문 인력이 확보 되어있다. 전문 OEM을 하고 있어서 올바른 품질을 제조하고 있고, 그로인해 제조 시간이 단축 되었고 품질이 좋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 황성훈 기자

드림홀딩스는 앞으로의 동향에 대해 일본 시장까지 확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 시장이 가장 크게 이루어져 있지만 높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제조해 나갈 것이며, 자동화 개발로 제품 자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업계 최고의 수준의 생산설비와 숙련된 노무자들을 갖추고 있어서 생산량이나 판매량 또한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흐름을 빨리 읽고 규모의 설비를 갖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 또한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주)드림홀딩스는 무엇보다 제품력 향상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현재 LED 모듈 전공정을 직접 생산하는 대표 업체로, 앞으로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로 최고의 LED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드림홀딩스는 전 세계적인 추세인 에너지 효율화 방침에 부응해 보다 최적의 LED 광원을 개발해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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