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7년 농특산물 직거래매출 3천416억 원 달성

지역 / 김성구 / 2018-02-28 1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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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농특산물 직거래매출 조사결과 로컬푸드직매장, 농업인새벽시장, 지역축제 직판장 등 직거래 실적은 682억 원이며 군납, 농협강원지역본부, (사)강원도전통가공식품협회의 직거래장터, 기획 특판전, 연계판매 행사 등 2천734억 원을 포함하면 3천416억 원의 직거래 관련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번 결과는 2016년 직거래 실적 3천88억 원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와 다양한 판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생산자와 시·군이 노력한 결과로 생각되며 특히 로컬푸드직매장과 지역 특산품 직매장의 매출 신장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등 로컬푸드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와 공감이 형성되어 가는 것으로 판단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도내산 농특산물 성출하기 판로 다양화 및 판매확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농산물 연합마케팅 지원, 로컬푸드 사업 육성 지원, 전국 주요 도시 직거래장터 및 기획 특판전, 군납 활성화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수도권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분야 도내산 농특산물 확대 공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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