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미래상 제시

통신·유통 / 곽예지 / 2019-08-27 11:03:47
  • 카카오톡 보내기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인천 판타지 컨벤션(ifcon) 2019’에서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상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VR · AR 컨벤션에서 ‘5GX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알렸다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AR동물원 ▲LCK VR 생중계 ▲VR리플레이(전지적 와드시점▲멀티뷰 서비스 등 SK텔레콤의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 Jump AR과 Jump VR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SK텔레콤은 글로벌 MR(Mixed Reality, 혼합현실)기업 매직리프(Magic Leap)’ 및 영화 ‘반지의 제왕’, ‘어벤저스’ 등에 참여한 글로벌 영상 제작사 웨타워크숍(Weta Workshop)’과 함께 5G 시대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5G & Mixed Reality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SK텔레콤 전진수 5GX 서비스사업단장을 비롯해 매직리프 창립 이사 겸 웨타워크숍 CEO인 리처드 테일러 경(Sir Richard Taylor)과 그레이엄 디바인(Graeme Devine) 매직리프 수석 게임 디자이너 등이 기조 연설을 통해 가상공간을 활용한 MR 게임 개발 과정 등 자신들의 노하우와 미래 5G 서비스에 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단장은 ‘SKT가 고객에게 주는 5G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5G가 가져올 몰입경험 시대를 제시하고▲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소셜(social) VR ▲매시브(massive) AR 등 SK텔레콤의 VR · AR 기술과 향후 비전을 소개한다.

 

VR · AR 등 초실감 미디어 분야는 5G 상용화와 함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글로벌 ICT 리서치 전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9년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 중 하나로 VR · AR · MR 등을 포괄하는 몰입경험(Immersive Experience) 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AR 동물원’, ‘LCK 독점 서비스’  VR과 AR을 활용한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5G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을 제공하는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