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로우가 한국 시장에도 256Wh 용량의 인산철 파워뱅크 리버 2(RIVER 2)의 사전예약을 지난 1월 6일부터 시작 중에 있다. 리버 2는 이미 뛰어난 휴대성과 사용성, 그리고 인산철 배터리의 탑재로 사용 수명이 길어져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끈 제품이라고 전했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리버 2는 인산철 배터리의 탑재로 3000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을 자랑하며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고온 및 충격에도 강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업체측에 따르면 파워뱅크의 사용 수명을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되는 ‘사이클’의 1사이클은 0% 상태에서 완충인 100%까지 충전하고 그 배터리가 0%가 될 때까지 방전된 상태를 지칭한다. 따라서 3000 사이클은 배터리 충전을 100%까지 3,000회 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약 10년 동안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사용 수명을 뜻한다.
리버 2는 동시에 최대 5대 기기와 사용 가능하며, USB-C 포트까지 지원하여 사용성 면에서도 지난 시리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한편 에코플로우는 1월 9일부터 23일까지 리버 2 출시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승자 1명에게는 리버 2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참여는 에코플로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1월 18일(수)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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