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2012.8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168.8억달러로 전월말(3,143.5억달러)보다 25.3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증가 이유에 대해 이는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인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및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3,168.8억달러)은 유가증권 2,913.3억달러(91.9%), 예치금 161.9억달러(5.1%), SDR 34.9억달러(1.1%), IMF포지션 28.9억달러(0.9%), 금 29.8억달러(0.9%)로 구성됐다.
2012.7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