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관 오픈

IT·전자 / 전은아 / 2017-03-28 1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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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관 ( 사진=LG전자 )


[기업경제신문 전은아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체험관을 오픈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LA 토렌스(Torrance)와 얼바인(Irvine)에 있는 ‘퍼시픽 세일즈’ 매장에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관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퍼시픽 세일즈’는 미국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의 프리미엄 유통채널로 캘리포니아주에 모든 매장이 모여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 제품을 살펴 보면서 가상의 솔루션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빌트인 주방 디자인에 관해 직원과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다. 이번 체험존은 일반고객보다는 프리미엄 빌트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축사, 인테리어 사업자 등이 주요 고객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올해 ‘미국 주택건설협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75주년 마케팅에 함께 참여하고, 미국 최대 인테리어디자이너협회 ‘ASID(American Society of Interior Designers)’와도 협업을 추진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 박영일 부사장은 “고객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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