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기술보증기금 부산 본점에서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보와 부·울·경 테크노파크(이하‘TP’)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소재 기술력 우수기업 및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주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협약의 지원대상은 기보와 TP가 상호 추천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업종 영위 우수기술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 우수기술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이다. 기보는 추천 기업에 대하여 기술평가, 보증지원, 보증연계투자 등 사업화지원을 강화하고, 우수기술기업 전문교육, 기술이전사업화지원, 기술경영지원 등 공동사업 발굴에도 함께 노력함으로써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도약에 앞장 서 나갈 예정이다.
기보 김규옥 이사장은 “기보는 본점소재지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소재 유망 기술기업의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금 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TP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지원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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