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및 일본계 법인들의 회계관련 국내 세무 환경에 맞춘 회계·세무 업무 자동화 솔루션 ‘케이어카운팅(K-Accounting)’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외국계 기업의 한국 법인이나 지사는 본사의 글로벌 회계 기준과 국내 세법 및 신고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특히 SAP, 오라클 등 글로벌 ERP를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본사 시스템 체계는 유지하면서도 국내 부가가치세법에 맞춰 매입·매출 세금계산서, 전표, 증빙자료, 홈택스 신고자료 등을 정합성 있게 관리해야 해 실무 부담이 크다.
일본계 법인 역시 한국의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매입세액 공제 기준, 신고 서식, 증빙 관리 방식 등에 익숙하지 않아 신고자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문제는 신고서 작성 단계뿐 아니라 ERP 전표 입력, 증빙 수집, 세금계산서 대사, 예외 건 검토 등 회계 업무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케이어카운팅은 외국계 기업의 실무 환경을 고려해 글로벌 ERP와 국내 세무 업무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SAP 등 외산 ERP와의 연동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 시스템에서 발생한 회계 데이터를 국내 부가세 신고 기준에 맞게 정리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세금계산서와 전표 간 대사, 증빙자료 관리, 매입세액 공제 검토, 신고자료 생성 등 부가세 신고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작업 부담을 줄이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본사의 ERP 운영 기준을 크게 변경하지 않으면서도 국내 실무자가 이해하기 쉬운 화면과 프로세스를 통해 전표 및 증빙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국내 세법 기준에 맞는 검토 항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매입세액 공제 누락, 증빙 불일치, 신고 오류 등으로 인한 리스크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케이어카운팅 관계자는 “외국계 기업은 본사 기준과 한국 세법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부가세 신고 준비 과정에서 실무적인 어려움이 많다”며 “케이어카운팅은 글로벌 ERP 환경과 국내 세무 신고 요건을 유연하게 연결해 고객사가 보다 안정적으로 부가세 신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외국계 및 일본계 법인을 중심으로 부가세 신고 업무 자동화, 세금계산서 대사, ERP 연동, 증빙 관리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별 업무 구조와 ERP 환경을 진단한 뒤 단계적으로 자동화를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어카운팅을 운영하는 기웅정보통신은 금융·공공·기업 업무 자동화 분야에서 다양한 데이터 연계 및 스크래핑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온 B2B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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