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쉐어렉스

암호화폐 거래소 쉐어렉스(Sharex)가 거래소 간 교차 거래 주문 전송 시스템(OMS) 개발을 통해 거래소 간 교차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거래소 간 교차 거래란 '각 국가의 거래소 간 연계를 통해 시장 정보 공유와 상장된 주요한 코인들에 대해 각국 투자자들이 동시에 투자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쉐어렉스는 오는 28일 글로벌거래소인 'SharexGlobal'을 오픈해 중국과 베트남을 겨냥한 국제 거래소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쉐어렉스 글로벌 거래소를 통해 중국 및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에 암호화폐 ATM 장외거래소를 대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쉐어렉스 윤운정 대표이사는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금 자판기(골드바 판매기)를 쉐어렉스가 개발 구축한 ATM형 장외거래소와 결합시켜 금 연동 거래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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